KIA 타이거즈, 윤영철 허리 부상 병원 검진 결과 발표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윤영철이 마운드를 비웁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15일 "지난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왔던 윤영철이 오늘(15일) 더블 체크(세종스포츠 정형외과, 리온 정형외과)를 실시한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영철은 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미정입니다. 이후 윤영철은 재검진 후 복귀 날짜를 정활 예정입니다.

윤영철은 SSG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실점 없이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어서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후 병원 검진 결과 요추 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14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윤영철은 더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15일 두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윤영철의 대체자로 KIA 이범호 감독은 김건국을 선발진으로 올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윤영철 2024 시즌 성적

[기록=statiz.sporki.com] 7월 15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