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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BO

소형준의 상태에 대해 밝힌 KT 위즈 이강철 감독

by 대한민국 1등 야구 미디어! 야친! 2024. 7. 2.

[사진=KT 위즈 제공]

 

소형준의 올시즌 내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소형준이 올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선발진 얘기를 나누던 이 감독은 소형준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힘들 것 같다"고 답을 했습니다. 실제 소형준은 지난달 21일 재검진 결과 굴곡근 손상이 계속 발견돼 치료에만 열중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 않는 상황. 재활이 필요한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물론 재활 속도에 따라 올시즌 내 복귀도 가능할 수 있지만, 그만큼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이 감독이 알렸습니다. 이 감독은 "소형준의 부상이 길어지는 건 안타깝지만, 선발이 너무 없어 1명으로만 버티다 이제 4명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