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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안타에 이어 KBO 역대 최다 통산 안타 경신 상대 투수도 한 투수가?

by 대한민국 1등 야구 미디어! 야친! 2024. 6. 16.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의 박용택은 지난 2018년 6월 23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두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양준혁의 2,318개의 안타를 제치고 통산 안타수를 2,319개로 늘리며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달성(박용택은 2,504개의 통산 안타 기록 후 은퇴)했습니다.

 

 

당시 박용택에게 최다 안타를 허용했던 투수는 바로 당시 롯데 소속이었던 노경은이었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현재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은 박용택의 KBO 최다 안타 2,504개 경신에 단 5개의 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최근 손아섭이 보여주고 있는 타격감을 고려하면 오는 두산과의 잠실 주중 3연전에서 달성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손아섭 최근 5경기 안타 숫자

 

야구에 만약은 없고 가능성은 정말 희박하지만 만약 오늘(16일) 경기 혹은 주중 3연전에서 부진하거나 4개의 안타만 뽑아낼 경우 최다 안타 달성 기회는 금요일 SSG와의 주말 3연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박용택 때와 마찬가지로 손아섭의 최다 안타 경신 기록 상대 투수가 노경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물론 오늘과 주중 3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하고 노경은이 박용택때와는 달리 현재는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로 뛰고 있기에 가능성은 많이 희박합니다.

 

 

하지만 이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손아섭이 노경은 상대로 기록을 세운다면 그것 또한 다음주 야구를 보는 재미중 하나일 듯 합니다.

 

 

KBO 역대 최다 안타 TOP 5

[기록=statiz.sporki.co.kr] * 6월 1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