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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이 외야 겸업에 도전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은 20일 "이유찬이 아깝다. 전민재와 김재호가 있다보니까 내야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기가 어렵다. 선수 본인도 중학교 때까지 외야수를 해봤고 시즌 초반부터 틈 날때마다 외야 수비 연습을 계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유찬 본인도 외야에서 뛰고 싶은 의욕이 있었다. 외야까지 같이 볼 수 있따면 활용 가치가 커진다. 무리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 번 연습을 해보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은 또 "코너보다는 중견수 수비가 더 수월하다. 앞으로 상황이 된다면 내야수 가운데 외야로 갈 수 있는 선수는 이유찬 밖에 없다.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조수행이 선발로 나가면 김대한만 남는다. 이윷나이 외야 백업을 해준다면 야수진 엔트리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찬은 19일 잠실 NC전에서 8회초 수비에서 정수빈 대신 중견수 수비를 소화했습니다. 이유찬은 어제 뿐 아니라 지난 주말 일요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경기 후반 대타 및 대수비로 중견수 자리에 출전했습니다.
이유찬 2024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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