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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스포츠는 5일 전반기 가구 시청률 1.260%를 기록해 5개 중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KBSN의 평균 시청률은 지난해 0.845%에서 무려 49.1%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스포츠 채널을 통틀어 전반기 최고 가구 시청률을 찍은 경기는 지난달 25일 KIA와 롯데의 부산 사직 경기였습니다. 연장 12회까지 5시가 20분간 펼쳐진 이 경기는 15-15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시청률은 2.885%였습니다.
최고 타깃 시청률 경기는 KBSN이 6월7일 중계해 1.391%를 기록한 KIA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였습니다. 7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한 KIA는 전반기 시청률 톱10 경기 중 9경기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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