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상대로 9회까지 5:9로 뒤지다가 9회말 부터 연장 10회 대역전극 스토리를 쓴 한 팀

오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

 

9:5로 넉넉한 스코어차로 9회말을 시작한 LA 다저스. 하지만 9회말에 올라온 리키 바나스코가 안타-안타-2루타를 허용하며 6:9로 간격이 3점차로 좁혀집니다.

 

바나스코대신 올라온 마무리 에반 필립스가 땅볼-삼진으로 투아웃을 잘 잡아내지만  카스 켈리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7:9. 그리고.....

 

[영상=중계화면 제공]

 

콜트 키스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이 경기는 연장으로!

 

[영상=중계화면 제공]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프레디 프리먼이 병살타를 때리며 무득점으로 이닝 종료.

 

[영상=중계화면 제공]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다저스와 달랐고 지오 어셸라의 끝내기 홈런으로 11:9 대역전극을 쓰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