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MLB

또 한 명의 역수출 신화가 탄생한 KBO 리그

by 대한민국 1등 야구 미디어! 야친! 2024. 8. 2.
반응형

[사진=MLB.com]

KBO 리그에서 또 한 명의 역수출 신화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벤 라이블리(19~21 삼성) 입니다.

 

라이블리는 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6패)째를 올렸습니다.

 

라이블리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블리는 2022년 1월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고, 지난해 5월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라이블리는 클리블랜드와 연봉 75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어 빅리그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5회 삼성 출신의 앨버트 수아레즈를 마운드에 올리며 전직 삼성맨들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벤 라이블리 2024시즌 성적

[기록=MLB.com] * 8월 2일 기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