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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합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6일 "밀워키 브루어스 출신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29)와 총액 35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뛰었습니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19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6경기), 75.1이닝을 투구하며 4승 5패 평균자책 5.26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라우어는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공과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라우어는 지난 5일 오후에 입국했으며, 6일 오후 메디컬 체크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한편 KIA는 지난 5일 KBO에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습니다.
에릭 라우어 미국 무대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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