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오늘의 기록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이 1회 2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한 이닝 2개 홈런은 KBO 역대 9번째 기록! 오스틴은 요키시에게만 한 이닝에 2개의 홈런을 때려냈는데요. 이는 KBO 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 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안치홍은 개인 통산 900 타점을 달성합니다. 역대 35번째 기록!
KT 위즈의 황재균은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네요~ 역대 10번째 기록!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KBO 역대 최고령 도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추신수는 1회 우전 안타를 친 뒤 한유섬 타석 때 2루 도루를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만 42세 27일의 나이로 현재 이호준 코치가 갖고 있던 기존 기록 41세 6개월 25일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LG 트윈스의 홍창기는 개인 통산 500번째 4구를 얻어냅니다. 역대 94번째!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은 개인 통산 5,000 타수 기록을 달성하네요! 역대 61번째!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은 9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려내며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기록합니다. 역대 56번째!
8월 9일 부상 리포트
SSG 랜더스의 최지훈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지훈은 3회 두산 선발 최지훈의 커브에 왼쪽 발등을 맞았습니다. 이후 최지훈은 1루까지 걸어나갔지만 대주자 하재훈과 교체됐습니다.
SSG 관계자는 "최지훈은 왼쪽 발등 사구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 교체됐다. 현재 큰 이상은 없어보이나 추후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범수가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김범수는 6회 무사 2루에서 등판해 투런 홈런 허용 후 이주형과의 상대에서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그 이후 김범수는 마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
어깨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한 김범수는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김범수가 왼쪽 어깨 불편감을 느꼈다. 내일(10일) 병원 정밀 검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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