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캠 알드레드1 '5점 리드도 못지킨' 아쉬움만 남긴 알드레드의 데뷔전 윌 크로우의 대체선수로 KIA에 합류한 캠 알드레드가 데뷔전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가진 알드레드는 타선의 지원속에 3회까지 1실점으로 순항하는 듯 했지만, 투구수가 50개를 넘어선 4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안타, 김기연 김재호에 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이유찬 조수행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3-5로 따라잡힌 상황에서 교체됐습니다. 후속 투수 임기영이 추가 실점을 하며 6실점을 기록한 알드레드는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9이닝 당 8.4개의 높은 삼진율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였지만, 볼넷도 9이닝 당 4개로 제구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알드레드는 우타자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도 이 점을.. 2024.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