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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전2

KBO, 6월 18일 잠실 경기 심판위원 · 판독관 징계 결과 발표 KBO는 지난 18일(화)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습니다. 해당 심판들은 18일(화) 잠실 NC-두산전 7회초 무사 1루에서 이어진 플레이에서 2루에서의 포스 아웃 상황을 태그 아웃 상황으로 오적용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팀장은 1루심, 장준영 심판위원은 2루심을 맡았으며, 문동균 심판위원은 비디오판독센터 해당 경기 판독관으로 각각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KBO는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심판위원(주심), 정은재 심판위원(3루심), 김준희 심판위원(대기심)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 대해서도 .. 2024. 6. 19.
KBO, 6월 18일 경기 손아섭 타구 최종 판정 발표 어제 경기 1회에 나온 손아섭의 타구의 최종 판정이 나왔습니다.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1회초 손아섭은 두산 브랜든 와델의 타구를 받아쳐 중견수 머리 뒤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정수빈이 낙구 지점을 포착해 안정적으로 포착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이 타구의 기록은 안타로 인정이 됐습니다.하지만, 두산은 이 타구가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공이 튕겨져 나온 만큼 실책으로 여겼고, 경기를 마친 뒤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KBO는 19일 기록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안타 판정을 내렸습니다. KBO는 "해당 사안은 빠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금일 신속히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심의 결과는 번복 없는 '안타'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아섭 ..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