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KBO 리그 기록과 부상 리포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7월 9일 달성 기록

SSG 최지훈이 롯데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개인 2번째(통산 362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6번째 기록!

 

한화 페라자와 안치홍이 키움 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연속타자 홈런(통산 1148번째)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한화의 첫 번재 기록.

 

롯데 전준우가 SSG 엘리아스를 상대로 3회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2,9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23번째 기록!

 

KIA 최형우가 LG 이상영을 상대로 6회 개인 통산 9번째(통산 1069번째)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이 홈런은 2022년 9월 20일 이대호(롯데)가 기록한 국내선수 최고령 만루 홈런(40세 2개월 30일)기록을 경신(40세 6개월 23일)했습니다. 외국인 포함 최고령 만루홈런 기록은 2006년 8월 31일 롯데 호세가 기록한 41세 3개월 29일

 

7월 9일 부상 리포트

SSG 최정이 좌측 팔꿈치에 맞은 사구 통증으로 8회 수비를 앞두고 김성현과 교체됐습니다. SSG 구단은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