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C 다이노스' 더 성적을 낮춘 前 KBO 외국인 선수 에릭 페디

[사진=MLB.com]

 

페디가 ERA를 2점대로 낮췄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ERA를 2.99로 낮췄습니다.

페디는 1회 첫 타자 볼넷 그리고 후속 타자 안타 그리고 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호세 미란다를 중견수 뜬공, 카를로스 산타나를 삼진, 브룩스 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2회에 삼자범퇴, 3회에는 안타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은 페디는 4회와 5회에도 각각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5회를 채우고 내려왔습니다.

 

에릭 페디 2024 시즌 성적

[기록=MLB.com[ 7월 1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