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3일 KBO 리그 기록과 부상 리포트

[사진=KT 위즈 제공]

7월 13일 달성 기록

 

두산 김재환이 1회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9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4번째 기록!

 

KT 장성우가 4회 롯데 선발 김진욱으로 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73번째 기록!

 

삼성 박병호가 4회 두산 선발 시라카와로 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역대 24번째로 2,9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역대 5번째로 팀 23,000타점을 기록합니다. 자이언츠 23,000번째 타점의 주인공은 박승욱!

 

KT 오재일이 7회 롯데 진해수를 상대로 개인 8번째(통산 1045번째) 대타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IA 소크라테스가 SSG 조병현을 상대로 개인 2번째(통산 1070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안치홍이 LG 백승현에게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150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60번째 기록!

 

한화 이상혁이 LG 유영찬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7월 13일 부상 리포트

 

KIA 윤영철이 허리 근육 쪽에 통증을 느껴 2회까지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KIA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이며 구단 지정병원(선한병원)에서 MRI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 박해민이 4회 주루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며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안익훈과 교체됐습니다. LG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이며, 아이싱 치료중이며 현재로선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LG 정우영이 7회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 뒷쪽 충돌 느낌으로 김진성과 교체됐습니다. LG 구단은 "부상 방지 차원의 교체이고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며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진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SG 김성현이 주루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전의산과 교체됐습니다. SSG 구단은 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