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재발' 복귀가 연기된 조상우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조상우의 부상 복귀가 미뤄질 전망입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3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조상우는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복귀 시점을 한 턴 더 미뤄야 한다는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이어 “지난 주말 계획대로 재활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남아있다고 판단해 일단 중단했다. 오늘 캐치볼 도중에도 통증이 남아있어서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도 복귀 날짜를 10일 더 미뤄야 하지 않겠냐고 보고했다. 날짜로 따지면 8월 5일이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상우 2024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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