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에 나온 기록과 부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6월 16일 달성 기록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 1회말 2사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KBO 역대 96번째 기록이며 김혜성 커리어 첫 번째 기록!

 

 

KT 위즈의 안현민은 5회 안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20세이브 달성! 이로써 4년 연속 20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110세이브를 달성하는 정해영!

 

 

NC 다이노스의 서호철은 오늘 밀어내기 끝내기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O 역대 밀어내기 끝내기는 71번째 기록!

 

 

LG 트윈스의 신민재는 10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습니다. 끝내기 희생플라이는 역대 76번째 기록!

 

6월 16일 부상 리포트

 

KT 위즈의 성재헌은 3회 최형우에게 팔꿈치 보호대 쪽 사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공이 최형우의 팔꿈치 보호대를 맞고 굴절되며 포수 장성우의 왼쪽 손목을 그대로 강타했습니다. 이후 트레이너가 나와 한동안 상태를 체크했고 결국 장성우는 강현우로 교체됐습니다.

 

 

KT 관계자는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향후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