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KBO 리그 기록과 부상 리포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6월 23일 달성 기록

KIA 서건창이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회 상대 선발 류현진에게 안타를 때려내며 통산 1,4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64번째 기록!

 

KIA 김도영이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회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57번째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전반기만으로 한정하면 96년 현대 박재홍, 99년 LG 이병규, 00년 현대 박재홍, 15년 NC 테임즈에 이은 역대 5번째 기록!

 

삼성 구자욱이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회 홍건희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15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59번째 기록!

 

KIA 나성범이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회 류현진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2,8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27번째 기록!

 

KT 로하스가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회 LG 이지강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4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27번째 기록!

 

SSG 이지영이 NC 선발 최성영을 상대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117번째 기록!

 

삼성 박병호가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회 볼 넷을 얻어내며 역대 21번째 800.4구를 기록했습니다.

 

6월 23일 부상 리포트

 

두산 브랜든이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회 왼쪽 어깨 뒤쪽 불편함을 느끼며 이영하와 교체됐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내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IA 정해영이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9회 우측 어깨 통증으로 느끼며 김대유와 교체됐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내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 황재균이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 1회말 수비를 앞두고 장준원과 교체됐습니다. KT 구단 관계자는 "경기 전 황재균이 몸을 푸는 과정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컨디션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