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오늘의 기록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1회 2번 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추신수는 이로써 KBO 리그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및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가 호세가 가지고 있는 기록으로 42세 8일입니다. 당시 날짜와 상대는 2007년 5월 10일 인천 SK전이었네요!
김광현은 5시즌 연속 세 자릿수 이닝을 기록합니다. 역대 67번째 기록!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은 개인 통산 700번째 4사구를 기록합니다. 역대 43번째!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은 8회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개인 통산 1,200번째 안타를 기록합니다! 역대 86번째 기록이네요~
KIA 타이거즈의 선발 캠 알드레드는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팀이 7:0으로 앞선 상태에서 우천으로 중단됐고 그대로 강우콜드 되면서 KBO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7월 24일 부상 리포트
삼성 라이온즈의 이성규가 2회 김현준의 적시타 때 3루를 밟고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후 이성규는 2회말 수비때 윤정빈으로 교체됐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오른쪽 허벅지 뒤 불편감을 호소했다"고 전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선발 신민혁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신민혁은 2회말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후 트레이너가 상태를 체크했고 더 던질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신민혁은 이준호로 교체됐습니다. NC 관계자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를 받았으며 병원 검진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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